
160831 고래고래 밤공연(자셋)
영민 - 이기찬 / 민우 - 정상윤 / 호빈 - 박준후 / 병태 - 박한근 / 혜경 - 민경아 / 매니저 - 정승준
준후호빈이랑 경아헤경은 오늘이 처음이었고, 이기찬배우님이 두번째, 정상윤 박한근 정승준 배우님은 세번째!
일단 오늘 보고 너무 재밌었고 배우님들 현실웃음 빵터지셔서 웃다가 죽을뻔했음을 알리며....
오늘로 호빈과 혜경은 전캐를 다 찍었고(벌써?) 쥐고 있는 표가 없으니 앞으로 관극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ㅠㅠ

자첫, 자둘때랑 극 내용은 바뀐게 없지만 무대 디테일들이 조금씩 바뀌었더라. 가장 크게 바뀐건, 민우가 <소년이 어른이 되어>를 부를 때 피아노가 없어졌다는 점. 피아노 처음 칠때 응? 했는데 잘 없앤것 같다. 다신 피아노치는 정민우를 못본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ㅠ.ㅠ 피아노 없어졌단 얘기 듣고 조금 아쉬워했고 왜 없앴지 했는데 없는 버전 보고나니 만족. 더 감정이 잘 전달되어온다. 정상윤 배우 노래 넘 죠와 진짜 소년이 어른이 되어 느끼는 어 ㅜㅜ 처절하고 좌절감, 벽을 마주친 그 심정이 느껴져서 ㅠ... 아 오늘은 넘버별로 써볼까. 플북이 나왔으니 드디어 넘버 생각하며 쓸 수 있어!
1. 꿈의 한복판으로.
락페스티벌 준결승에 진출한 밴드 1번국도가 신나게 부르는 노래. 제목처럼 정말 꿈의 한복판으로, 의 느낌이고. 처음에 시작할때 가 불 자 ! 하는거 정말 좋음. 처음에 무대에 설 땐 민우가 센터에 서는데, 가불자 하면서 (관객석기준) 오른쪽에 있던 영민과 자리를 바꿈. 워 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어 지짜 신나고! 이 곡이 끝나자마자 영민은 관객석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 무대를 뛰쳐나감. 아.... 근데 어 음 배우님 저 자둘때도 어색하시더니 이번에도 한층 어색함이 업그레이드 되셨더라..
2. 1번국도
병태가 형들과 혜경피디를 불러모으고 같이 버스킹을 하고 그 끝에 락페스티벌에 가자고 하면서 부르는 넘버. 나는 이 극에서 특히 병태의 넘버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박한근 배우님 너무 병태같으시고 노래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그 기타치는듯한 동작을 하면서 부르른 부분이 있는데 진짜 잘어울리세요... 세상 모든 분들이 한근시의 1번국도 들어주면 너무 좋겠다...
3. 아일랜드
멤버들이 한명씩 나오면서 넘버를 부른다. 그곳에서 기다려줘. 하는 민우가 인상적인 부분. 병태 > 호빈 > 민우 > 영민 순으로 등장했던것같은 기억. 줄은 호빈 병태 민우 호빈 이렇게 쭈르륵 선다. 병태가 넘버를 시작하면서 호빈, 민우의 목소리가 덧붙여지면서 소리가 빵빵해지는게 정말 인상적. 이 노래가 끝나고 모두가 퇴장하는데, 민우만 남고 민우조명만 남는다. 민우는 독백으로, 엄마 미안해요. 하고 퇴장. 그렇게 밴드 1번국도의 버스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4. 그대와 함께
고래고래의 대표적인 넘버가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흥을 주체할 수가 없다. 그대와 함께! 기차를 타고! 밴드 1번국도의 버스킹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곡. 말을 더이상 하지 못하는 영민을 대신해 민우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한다. 노래 짱잘함 귀도 뚫리고 속도뚫리고!
그대와 함께 하기 전에, 혜경피디가 나와서 카메라 촬영을 시작하려 하는데, 정승준 매니저가 고래밥드실래요? 함ㅋㅋㅋㅋ 자둘때까진 말랑카우였는데ㅋㅋㅋ 극이 너무 시시때때로 바뀌어서 관극을 쉴 수가 없네요?ㅠㅠ
5. 고래고래
마찬가지로 밴드1번국도의 버스킹곡. 개인적으로 자둘때까지는 마음에 안드는 넘버였는데 오늘 저는 이 곡의 진가를 알았고 즐길 수 있게되었다(?) 정말 좋은 곡이네요 배우님들도 다 신나시고 흥을 주체 못하시곸ㅋㅋㅋㅋㅋㅋㅋ
6. 술자리
버스킹 일정을 접고 밤에 캠프하며 부르는 곡. 오늘은 승준매니저가 텐트 칠 때 "와 이은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첫때는 마법사였고 자둘때는 뭐라그랬..더...라..? 여튼 오늘은 이은결ㅋㅋㅋㅋ 한치앞도 모르겠는 이 극의 애드립들입니다... 음식 가지고 나올 때도 "최현석셰프네"ㅋㅋㅋㅋ 소금뿌리는거 해달라곸ㅋㅋㅋ 근데 배우님들 다 현실웃음 터지셔섴ㅋㅋㅋ 망설이다가 상윤배우님이 소금뿌리는거 완전 멋있게 해주셨다! 아무튼 준후호빈의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 있었던 넘버. 아 노래 잘하시는구나 했다. 처음 뵌 분인데. 준후호빈이 키 크고 길쭉길쭉하더니ㅋㅋㅋㅋ 오늘 준후호빈에게 씌워준 별 썬글라스 넘 귀여웠다.
7. 가줄래
경아혜경님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넘버! 술 취한 연기 넘 귀여우셨고 술 취하니까 애교 폭발하고 목소리 하이톤되는 연기 디테일 넘 좋았다 ㅠㅠ
8. Love Sound
고래고래에서 진짜 좋아하는 넘버. 아름다운소리되어~~ 솨~~ 하는거 진짜 좋은데.... 아.... 오늘의 영민분...(외면) 듣기 너무 힘들었어요... 음이 안올라가시는건가. 인터뷰 보니까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목이 나갔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 첫공때도 그러셨잖아요... 아진짜 어떡하지 ㅜㅜ... 막 영민이 고등학교때 기타 한번 치면 인기가 쩔어주었다! 하면서 나오는 고등학생 영민의 무대인데, 목소리는 안나오시고 전부 다 가성으로 처리하시고... 어떻게 모든 여고생들이 그 무대에 뻑가나요ㅠㅠ....
럽싸를 듣고 호빈,민우,병태가 쟤를 우리팀에 영입해야겠어! 이러면서 등장하는데... "너희는 누구니?" 대사 칠때도 어색함이 팍팍....ㅜㅜ... 아, 패싸움(?)을 하고 영민 앞에 무릎꿇은 삼인방이 하름다운소뤼뒈어~~솨~~ 하는데, 그 씬이 너무 좋다... 쪼르륵 셋이 앉아서 손들고 노래하는데 진짜귀여움ㅋㅋㅋㅋㅋㅋ 민우가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며 영민에게 고음대결을 신청. 민우네가 이기면 영민이 민우네팀으로 들어오는거고 영민이 이기면 민우네가 영민의팀으로 들어가는거라고 제안하고 영민은 그걸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우가 막 손가락을 고리처럼 해갖고 입에 걸면서 "걸렸어걸렸어" 이러는데 짱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할말은 많지만 못하겠는 고음대결.... 아니 누가들어도 민우가 이겼는데 영민이 이겨서 어리둥절행. 노래가..그.....하....
이 넘버가 끝나고 고래의 명대사가 하나 나온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기타 하나만 들고 노래하면 그곳이 다 무대다, 이런 말이었다. 좋아함, 그 대사.
9. 초록물고기
넘버 시작 전에, 전날 술취해서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서 자다가 깸. 근뎈ㅋㅋㅋ 자는뎈ㅋㅋㅋㅋ 호빈이가... 그냥 스피커를 베고 자는것 뿐이 아니라, 객석쪽으로 아예 머리를 꺾고 있었다... 눈 뜬채로 자서.... 정말 그 근처에 있었는데 너무 놀랬고 무서웠곸ㅋㅋㅋㅋㅋ 그쪽 자리 분들 다 입틀어막고 피함(?) 배우님도 웃기셨는지 계속 웃으심ㅋㅋㅋㅋ 그리고 눈빛 정말 '빨리 날 깨워줘' ㅋㅋㅋㅋㅋ 결국 일어나셔서 잠꼬대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쇼" 할 때도 몸통은 끅끅대며 웃고계셨다. 그리고 막 민우랑 호빈이랑 싸우는데 그 비행기타는 그 자세에서.... 민우의.. 소중한곳을 발로.... 그래서 민우가 막 쓰러져서 구르는데, 병태는 너무 놀래서 입틀어막고 쳐다보고 호빈이가 민우 엉덩이 두드려주곸ㅋㅋㅋㅋ 일으켜세워주면서 넌 일어날 수 있어, 넌 일어날 수 있어..
승준매니저 ㅋㅋㅋㅋㅋㅋ 랩 짱잘함 b 더이상 못참겠다 빽호빈!! 하면서 옷을 찢고(?) 근육을 드러내며 드뢉!더!빝! 하면서 반주가 나오는데, 랩 진짜잘함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넘버에서 호빈이 랩하는 느낌으로 노래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다좋대).... 매니저가 빽호빈에게 반항하지만 결국 백호빈한테 주눅 ㅜㅜ .... 막 민우가 그만 이러라고 말리는데 호빈이 이 범생이새끼? 이런식으로 약간 민우를 놀 줄 모르는 애로 몰아간다. 그러자 민우가 뒤돌아서 썬글라스를 쓰고 돌아봄ㅋㅋㅋ그리고 정말 한껏 논다 ㅋㅋㅋㅋㅋ 다 놀고나서 "봤지? 나 한민우야. 놀 줄 몰라서 안노는줄알아?" 이러는데 대씹덕..
10. Band Music
고래고래의 대표곡중 하나인 밴드뮤직! 또다른 버스킹 무대에서 밴드뮤직을 부른다. 밴드뮤직 안무 정말 귀여움. 행복했다 ㅋㅋㅋㅋ 막 신나게 몸 움직이면서 뺀드뮤직 마뺀드뮤직! 하는거 진짜 신나고좋고 내적흥분 삭이기가 제일 힘듬ㅋㅋㅋㅋㅋㅋ 아 이 때가 그건가, 밴드뮤직 하기 전에 호빈이가 객석에 가서 작업거니까 민우가 끌고나오고 ㅋㅋㅋㅋ 그거로 머라고 하니까 "내가 여자한테 간거 아니고 여자가 나를 부른거야" ㅋㅋㅋㅋㅋㅋ 호빈의 명언에 정상윤 배우님 현실웃음 터졌음ㅋㅋㅋㅋㅋ
밴드뮤직이 끝나고 버스킹 곡들 레파토리를 늘려야 하는게 아니냐며, 이 노래 저노래를 부르다가, 호빈이 소나기?남아줘?를 부른다. 그리고 그 노래를 듣고 영민이 다시한번 탈주한다. 민우는 영민을 잡으러 나가고, 병태도 호빈이한테 사과하라고 등떠민다. 그리고 남은 혜경피디와 병태. 혜경피디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고, 영민이 마지막으로 부른 곡이라고 말해줌.
11. 소나기
여기서부터 자체인터라서... 기억이 이젠 흐릿한데... 영민.. 이 노래를 불렀다. 과거 락페스티벌? 이었고, 영민의 첫사랑 누나가 공연장에 왔지만, 멤버들의 만류로 인해서 결국 첫사랑을 만나러 가지 못하고 무대를 함. 아, 이 넘버, 딕션 하나도 안들려서...(화남) 아무튼 이 노래 다 부르고 쓰러지는데, 쓰러질때도..(화남)
2막
12. 남아줘
영민이랑 혜경이랑 듀엣! 화음이 들어가는 부분이 너무 좋은데 이부분도 배우바이배우인듯...... 응..
13. 톡톡톡
실의에 빠진 영민을 위로하려 혜경이 부르는 노래!
이 노래 부르고 영민과 혜경이 친해지고, 그런 영민과 혜경을 보고 병태는 울먹거림 ㅜ 병태의 짝사랑이 와장창하는 소리가 들리는거같고... 그런 병태에게 민우가 하는 말이, "뭐하는거긴, 너 김칫국 한사발 주는거지." 호빈이 위로한답시고, 서울가면 여자들 다 소개시켜줄게, 하는데 병태는 거짓말! 맨날 그러면서 형이 다 사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애드립중에 여기서 웃긴거 또 나왔는데, 민우한테 호빈이가 너도 소개시켜줄까? 하니까 민우가 "너 나 죽는꼴 보고싶냐?"ㅋㅋㅋㅋㅋ ((((배우님부인))))
14. 제발 좀 그만해 + 15. 도대체 왜
병태 노래 완전 잘해!!!!!! 하는 넘버. 호빈이 영화 오디션 보러 간다고 하고, 민우는 나도 중요한거 다 놓고 왔는데 니만 니인생 찾아가냐 하고 빡쳐서 싸우는데, 처음엔 이 둘이 싸우는 내용으로 넘버가 시작되는데, 병태가 이 둘을 짓누름(?) 노래 진짜 잘하고 애절하고 절절하고 화남이 묻어나오고 그동안 형들 사이에서 새우등터진 병태의 심정이 밀려들어오고.... 아정말 한근시 노래하는거 제가 사랑해요 핏대 서는거 장난아니더라 ㅠㅠ... 노래진짜 너무 잘하고 감정표현 제일잘해...
16. 소년이 어른이 되어
피아노 없는 버전은 처음. 더 절절하고, 애달프고, 소년이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실의와 아픔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늘 좋았으니, 더 할 말도 없고 진짜 그냥 잘했다. 마지막에 조금 목소리 삐끗한 정도? 티는 잘 안났다.
17. 눈물이 마르면
오디션에 붙은 호빈이, 친구들 생각에 다시 돌아옴. 은 민우의 전화가 큰 계기가 되었겠지. "드럼 없으면 밴드도 없고, 너 없으면 우리도 없다." 안그래도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 가득 갖고 있는 상황에서, 오디션 현장에서 대본이라고 준 내용도 친구사이에 미안하단 말 하나 못하나, 이런 내용이었고. 눈물이 마르면 한 소절을 부르고 호빈은 친구들에게로 달려간다. 그리고 친구들은 눈물이마르면을 부르면서 호빈을 기다리고 있음. 아 이 넘버도 진짜 좋다 ㅜㅠ
18. 1번국도 립
이건 배우님들 완전 귀여움ㅋㅋㅋㅋㅋㅋ 호빈이 오디션때문에 지체되어서 빨리 공연장으로 가야하는 일번국도 멤버들. 길을 따라 서로 줄지어서 가는데, 기차놀이 하는 것 같았다. 누군가는 앞으로가고 누군가가 다시 추월하며 달려가는데 정말 재기발랄하고 기분좋음.
19. 노인
뒤늦게 뛰어왔으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결국 밴드는 무대에 서지 못하고, 페스티벌이 끝나가면서 터지는 불꽃놀이만을 바라본다. 모두가 아쉬워 하지만, 민우가 자긴 그래도 좋았다고. 이게 아니면 언제 너희들이랑 한달을 빼서 여행다니며 노래해보겠냐고. 하면서 분위기를 업시키려 한다. 그나마 기분 좋아진 병태가 떨어져있는 찌라시(?) 들을 줍는다. 호빈이 뭐하냐고 추하다고 구박하지만 병태는 기념품이라고 계속 줍고 ㅋㅋㅋㅋㅋ 혜경피디가 왜요 귀엽잖아요, 하니까 호빈이도 따라서 주우면서 나 귀엽냐는듯이 피디님을 쳐다보지만, 돌아오는 말은 "호빈씨, 징그러워요." ㅋㅋㅋㅋ
다들 그리고 시원섭섭하다는듯이 이 넘버를 부른다. 아, 아쉽긴 해도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과 오랜만에 하는 음악이 즐거웠겠지. 그래도 그곳까지 정말 걸어서 간 그들에겐 찬사를 보낸다.
20. 고래고래 립
이제 이곳을 떠나자, 내가 소주 한잔 쏜다. 는 민우의 말에 다들 일어나서 퇴장하려는데, 영민이 노래를 부른다. 5년동안 말 한마디 없던 영민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눈물흘리며 영민을 껴안는다. 영민이 이대로 아쉽게 떠날거냐며 한 곡 때려야 하지 않겠냐, 하니까 민우가 동조한다. "그래, 기타하나 잡고 노래하면 그게 바로 무대아니냐." 과거 영민이 했던 대사를 기억하는 민우에게, 오 기억하네? 하면서 기분 좋아보이는 영민. 혜경피디도, 이대로 가긴 아쉽죠 하면서 카메라를 들며 내 인생에 역작을 남길테니까. 하고 무대를 부추긴다.
민우가 마이크를 설치하고, 영민을 부른다. 영민아 여기 원래 니자리였어. 영민이 보컬을 잡고, 노래를 시작한다.
본문에 쓰진 못했지만 기억나는것들.
1. 준후호빈 드럼치는거 핸드싱크 꽤나 잘맞아서 기분 좋았음.
2. 오늘의 영민... 커튼콜을 더 열정적으로 부르더라.
3. 그래도 나름 군데군데 표정이나 조그만 제스처 디테일 많이 연구한게 보였다.
4. 하지만 메인으로 나오는 부분에서의 연기가 너무 좀 그래요....
5. 범호빈 셩호빈과 붙는 정민우는 굉장히 찌질해(?) 보였는데 준후호빈이랑 붙었을때는 정민우는 되게 참고 공부하는 일진느낌이었다.
6. 한근시 노래 잘해 따수워
7. 항상 민우가,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도 있지 하는것 정말 좋아함. 여지를 남겨줘서 감사해요.
8. 자첫때 호빈이는 케이블방송에 나오더니 자둘때는 경기방송에 나왔고, 이번에는 역사방송에 나왔다.
9. 호빈이 오디션때 속옷....삼각........
10. 마이클젝슨 보여준다고 다리 쩍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하게 쩍벌하던데...
11. 발레 끝나고나서 심사위원이 그 상태로 봉산탈춤 해보라곸ㅋㅋㅋㅋ 준후호빈 멘붕옴ㅋㅋㅋ 뒤돌아서 탈춤 조그맣게하고 끝냈는데 애잔... 힘드셨죠 배우님..?
12. 그걸 공연 끝부분에서 극중에서 신나가지구 춤출 때 애드립으로 호빈이랑 민우 봉산탈춤 춤ㅋㅋㅋㅋㅋㅋ
13. 작고 소중한 병태